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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8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늘노리 350-1 용연에서는 坡平尹氏 始祖이신 태사공 휘.신달(太師公 諱 莘達) 탄강지인 용연 정화사업 준공식이 전국에 100만 파평윤씨 후손들 중 무려 추산 1,000여명이 넘는 종인들과 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장님들 그리고 25사단장님을 대신한 군악대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축제 분위기속에 준공식이 진행이 되었다.
개식선언에 이어 육군 제 25사단 군악대 연주에 따라 국민의례,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내빈소개,감사패수여,대종회장 인사말씀,축사,격려사,경과보고,용연비 제막 및 테이프 커팅,폐회 순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날 마침 하늘이 축복을 내려 주신 듯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속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차량을 대절하여 또는 손수 운전을하여 참석하신 구름처럼 몰려든 윤문의 후손들이 무더운 날씨속에서 흐트러진 모습 보이지 않고 엄숙한 마음으로 이 행사장을 지켜 보는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이 되었다.
본 행사에 뒤 이어 전국에서 모이신 파평윤씨 각 종파별로 용연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그 많은 참석 종친들에게 대종회에서는 일일이 고급 도시락과 용연준공기념 도자기 액자와 수건 기념품을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을 했는데 생각외로 주최측 예산보다 훨씬 더 많은 종친들이 전국에서 가족을 동반하고 또는 종친회별로 참석을 하시는 성황을 이뤄 대종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기념품이 부족 현상까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나도 용연이 위치한 바로 인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에 집성촌을 이뤄 살고있는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종친회장으로서 15명의 종친들과 함께 용연준공식에 참석하여 행사를 지켜 보면서 느낀점은 그동안 늘 이곳 용연을 지나 다니며 볼썽사납게 관리되어 축대가 무너지고 심지어 쓰레기까지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면서 늘 아쉬워 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어 용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사와 화장실까지 가춰져 마치 ‘용연공원’을 상상하여도 좋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파평윤문의 후손이란 자부심이 생기며 기쁘기 그지 없다.
그동안 본 용연 정화사업을 위하여 거의 일년여에 걸친 공사 기간동안 자나깨나 물심양면 고심하시며 수고를 하여주신 대종회장님을 비롯 용연 정화사업추진위원님들 그리고 내 고향 파주시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속에 전국 100만 파평윤씨 후손들의 숙원사업인 용연정화사업 준공식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을 거듭 감사를 드리며 트별히 이날 용연 준공식을 위하여 자원 봉사 역할을 하여 주시며 이렇게 큰 행사의 도우미 역할을 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파평윤씨 태사공의 거룩한 후손들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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