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고조선 해말글-메뚜기
2009. 5. 26. 06:59ㆍ명도전 문자 연구
옛날 고조선 해말글-메뚜기
메뚜기를 많이 찾았습니다.
출처: 용지장(龍之藏) 중국 블로그
사진에서 다섯번째 문자입니다.
처음에 저는 그림을 보고, "모기" 라고 먼저 읽었습니다.
"메뚜기"에는 음가가 달라서 아니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모기는 다시 선진화폐문자편(先秦貨幣文字編)에서 찾았습니다.
http://blog.daum.net/daesabu/18284473
이 문자를 보면,
음가로 [맷기]라고 해석이 되어,
처음에 "메뚜기" 라고 해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생각해 보면
근대조선의 "묏도기" "묍독"은 고조선 시대에 비해서
1500년~2000년 이상
시간이 흐른 후의 발음이므로, 메뚜기는 산의 옛말인 "뫼" 혹은
논의 "모"에 사는 곤충 "기" 를 붙인 "묏기" 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모기]라고 소리났을 경우는,
모기 mosquito 와 소리가 겹치기 때문에, 후대에 "모기-->묏기-->묏도기" 로 변화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이 문자를 [멧기]라고 읽고 메뚜기의 옛말이라 봅니다.
메뚜기 ,〖곤충〗[총칭] a grasshopper; 『벼메뚜기』 a locust,
공,부,섭(蛩,蛗,蠂)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13513700&query1=A013513700#A0135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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