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莒)나라 화폐

2009. 5. 16. 20:04명도전 문자 연구

거(莒)나라 화폐

 

 

 

1)지금 중국에서 박산도(博山刀)라고 하는 거(莒)나라 화폐입니다.

거나라도 주나라의 제후국이었습니다.

 

 

저는 거나라 보다는 고죽국(孤竹國)의 읍(邑: 도읍) 이라고 읽어 보았습니다.

거(莒)에 해당하는 한자가 너무 깁니다.

 

 

2자가 분명한데, 1자인 거(莒)로 읽고 있습니다.

 

 

2) 더 놀라운 사실입니다.

거(莒)라고 읽어도 거치제화(莒治齊貨)입니다.

-중국 학자의 견해입니다.-

 

 

한자는 영어처럼 주동목(主動目)어순입니다.

 

 

거나라가 제나라를 통치할 때 만든 화폐라는 돈입니다.

차츰 진실이 들어납니다.

 

물론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거나라에 관한 중국 기록입니다.

-물론 중국인이 했겠지요.-

 

기원전 1046년 나라를 만들어 기원전 431년 초(楚)나라에

망한 나라입니다.

--물론 기존에 연이 강성해져 가지고, 연나라 명도전이 연의 영역 확장과

더불어 고조선에 왔다는 설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지요.-

 

이 나라가 제(齊)를 통치하였다는 기록이 화폐에 남아 있습니다.

 

 

확인해 보셔야 겠지요.

 

http://zh.wikipedia.org/wiki/%E8%8E%92%E5%9B%BD

 

 

이 "거" 나라 화폐는 명도전의 초기 양식과 비슷합니다.

 

 

기원전 600년 까지도 산동 지역에 동이족의 래국(萊國)이 있었음을

이 중국 기록은 증명합니다.

 

한번 찾아 보십시오.

 

 

저나 환단고기가 거짓을 적었는가 꼭 읽어 보십시오.

 

 

-----추가

확인해보니

둥근광주리 거(筥)입니다.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CharacterEtymology.aspx?characterInput=%E7%AD%A5&submitButton1=Etymology

 

 

문자 필체로 보아 초기 금문 시대 , 즉 은말주초 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