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 연나라 언어도 고조선어(한국어)
2009. 5. 8. 19:04ㆍ명도전 문자 연구
가설: 연나라 언어도 고조선어(한국어)
이건 분명 말씀드리지만, 확정적인 의견이 아니라 임시 가설입니다.
저는 명도전이 조선전(朝鮮錢)이 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연나라에서 만든 화폐라해도,
문자와 언어의 대응관계로 볼 때,
연나라 언어는 고조선어 이자 삼한(三韓)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근거는
최치원 사부님께서
“고조선과 연나라는 동족” 이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를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지금 하북성과 산동성은 동이족의 터전이었기에,
주나라 통치 이후의 연나라 주된 백성은 동이족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실제로
제나라 강태공(선조는 동이족)도 제나라 제후가 된 뒤
기존의 동이족과 전투를 계속했습니다.
그래서
연나라에서 만들었다는 명도전에
고조선의 언어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원적으로는
고조선에서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가설로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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