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明)을 소(召)로 읽으니 연나라 화폐라 여겨지게 된것
2009. 5. 6. 22:40ㆍ명도전 문자 연구
명(明)을 소(召)로 읽으니 연나라 화폐라 여겨지게 된것
이전에
제가 역대고전도설 71쪽을 번역했습니다.
http://blog.daum.net/daesabu/18284366
오늘
다시 자세히 들여다 보니
명도전이 연나라 화폐라 간주된 것은
명을 소(召)라 읽고 연나라 소공(召公)이라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또 이 책 42쪽
방족포 그림 중에 "익창(益昌)"이 있군요.
설명입니다.
<< 익창(益昌)이 탁군(涿郡)에 속하는데,
춘추 시대 연나라의 영토가 되었고,
혹은 달리 공창(恭昌)이라 해석하기도 한다.>>
여기서
익사전(益四錢), 익육전(益六錢)이 나온 듯 합니다.
다음 89쪽
周 와 列國 , 즉 연나라 말미 진(秦)나라 항목 들어가기 바로 전에
명월전(明月錢), 일월전(一月錢),명사전(明四錢)이 들어 있는데,
명월전(明月錢)은 소도(召刀:지금은 召를 明으로, 刀를 化로 바꾸어 부름)라 하고,
명사전(明四錢)은 소사(召四)라고 합니다.
지금은 명사전(明四錢)은 명사전(明四錢)이라고 합니다.
결국 근본 원인은 명(明)이란 문자를
섣불리 연나라 소공의 소(召)라 해석했기 때문에
이런 오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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