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고조선 해말글-해달 대(對) 중창일(中昌一)

2009. 5. 3. 18:30명도전 문자 연구

옛날 고조선 해말글-해달 대(對) 중창일(中昌一)

 

 

중국 화폐 전문가가 해석한 사진 자료가 있기에 서로 대조해보겠습니다.

 

 

중창(中昌) 혹은 중창일(中昌一)로 해석한 사진 자료입니다.

 

출처: 고천원지(古泉園地)

 

 

 

 

 

 

 

 

먼저 중(中)을 보겠습니다.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CharacterEtymology.aspx?characterInput=%E4%B8%AD&submitButton1=Etymology

 

 

모든 문자가 중간 ㅁ 이나 ㅇ 그림을 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부분을 생략하고 깃발 모양을 생략해서 중이라 읽은 경우입니다.

깃발은 분명 깃대에 연결되어 휘날리고 있습니다.

 

분명 다릅니다. 

 

 

왼쪽 맨 위 문자는 C 아래 ㄱ 둥글게 표현한 문자이고, 두번째, 세번째 C 아래 c 혹은  C 아래 ㅡ 과는

완전히 다른 문자입니다.

 

이 문자도 中 이라 해석하니 정밀한 해석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학자에 따라 易 라 보기도 하지만,

이 역시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이를 이전에

[달]moon, 월(月)과 [해]sun, 일(日)로 해석했습니다.

 

아래 해 모양은 위 사진의 해나 배 모양과 조금 다릅니다.

 

 

출처:

고천원지(古泉園地)

 

 

 

 

 

특히 "中昌一" 이라 해석한 처음 사진에서

아래 부분에 있는 사진의 두 번째 "ㅣ" 과 세 번째 " ㅡ" 는

모두 해를 표현할 때의 모음 획수 하나

 

혹은

주격조사 ㅣ[이] 혹은 목적격 조사 ㅡ [을]을 표현한다 봅니다.

 

 

위에서부터 읽어면,

배나 해로 되어 있는 부분이 [빛]이란 단어가 됩니다.

 

 

 

[달빛이] 혹은 [달빛을] 표현하는 문자라고 보는 것입니다.

 

또는

[해달이] 혹은 [해달을]이라 읽어 보는 것입니다.

 

 

이는 훈민정음에도

"ㅣ" 가 한자와 결합할 때, 주격으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ㅣ" 와 "ㅡ" 를 자세히 보시면, 중간에 점 . 이 있어 보이지요.

 

[이]나 [을]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맨 첫번째 문자는 [그의 "무엇" ]이라고 봅니다.

 

중간 문자는 "그 " 로서 현대 한글과 같습니다.

아래 문자는 점 과 사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소유격 [의]라고 봅니다.

 

맨 위 문자는 애매합니다만,

[닭]으로 읽어 봅니다. 맨 위 문자는 닭 벼슬 모습이니까요.

 

 

"그 의 닭 (his chicken) " 이라 해석해 봅니다.

 

혹은 위아래로 "닭눈" 혹은 아래위로 "논밭" 이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전에 읽었던 "그의 발" 과 비교해서 본다면,

"그의 팔" 이라 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맨 위 문자는 "팔"의 변형 문자라고 봅니다.

 

 

 

 

 추가---

 

맨 위의 문자를 [코]로 보고, "그의 코" 라고 읽을 수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