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해말글-行 은 [괴여]사랑 愛가 아닐까요?

2009. 4. 28. 22:32명도전 문자 연구

옛날 해말글-行 은 [괴여]사랑 愛가 아닐까요?

 

 

명도전 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글자입니다.

 

출처: 고천원지(古泉園地) 중국 블로그

 

 

 

 

 

 

 

 

 

제가 이전에 훈민정음의 "[괴여]로 사랑하다 LOVE"  를 찾았습니다.

 

 http://blog.daum.net/daesabu/18284132

 

 

 

 

그런데

이 문자를 저는 "꽃" 혹은 "나무"

혹은 行과 닮아서 "가다" 로 해석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사랑하다의 고조선말글 [괴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전에 찾은 [괴여]는 오른쪽 아래 문자가 떨어진 것이고,

行 으로 보이는 이 문자는 오른쪽 아래 [여] 부분이 붙은 것일 뿐,

동일한 문자로 봅니다.

 

 

기본 글자 [ㄱ]에 위 ㅡㅡ 은 [ㅚ] 로서 [괴],

오른쪽 아래 글자는 [여] 로 해석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명도전 위 가장 많이 나오는 이 글자는

[괴여]로 "사랑한다"가 아닐까요?

 

 

 

 

 

 

즉 고조선 조부모님들이 애(愛)를 제일 많이 적어두신 듯 합니다. 이 해석도 그럴 듯 하지요.

 

이제야 알았습니다. 行을 "길"이란 명사에 맞추어 해석했기 때문에 이해를 못했습니다.

이 行은 "행하다" 혹은 "행동(行動)하다"라는 동사로 해석해야 하며,

사랑하다라는 행동을 해야한다는 뜻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