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해말글-어른과 어린이

2009. 2. 19. 19:38명도전 문자 연구

옛날 해말글-어른과 어린이

 

 

역시 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자입니다.

 

 

 

1) ㅓ 는 [얼]입니다.

위 문자와 결합해서 [얼운], 즉 어른입니다.

어른의 옛말이 "얼운"입니다.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26252400&query1=A026252400#A026252400

 

 

"얼운" 과 "어른"은 현 한글로 다르지만,

고대 해글로는 같은 문자입니다.

 

현 한국조선어 소리로도 거의 같지요.

 

 

---(추가)

이전에 X 를 [얼]로 읽었습니다.

 

동시에 이 문자에 "어른" 으로도 대입했는데,

 

오늘 이 문자를 통해

 

"얼음" "얼은" 과 "어른(얼운)" 을 구별할 수 있군요.-----

 

 

ㅓ 는 단정한 모습으로 "어른"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한자로 보면 [애인]愛人 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어린이이지요.

 

 

ㅓ 는 어른이고,

 

ㅡ 는 어린이로서 어른인 "ㅓ" 가 되기 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