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국조선어 : 오빠
2009. 2. 3. 10:47ㆍ명도전 문자 연구
고대 한국조선어 : 오빠
이전에 톱밥으로 읽은 단어는 혹시 "오빠" 라고 생각했는데,
"오빠" 군요.
ㅇ 두 개가 수평으로 연결된 것이 회전한 것이다는 잘 읽었습니다.
ㅇ이 세종께서 정하신 대로 현 한글처럼 모음 앞에 묵음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오] 소리인데, 이 모양은 상형한자 五와 거의 같습니다.
즉 한글문자와 소리 [오]와 한자 오(五)를 겹친 것입니다.
혹은
이 문자를 쓰고 [오빠]와 [톱밥] 두가지로 읽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언어학 용어로 말하자면,
동철이의어입니다.
제가 제대로 읽었군요.
위 문자를 자세히 보시면,
아래 원이 더 둥근 원입니다.
이는 통나무를 톱으로 자른 뒤, 원근법으로 나타낸 것이고,
아래 밥 아래 진하게 표시한 것은 톱질 후 "톱밥"이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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