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국조선어 : 달까(달구)소리

2009. 2. 1. 12:43명도전 문자 연구

고대 한국조선어 : 달까(달구)소리

 

 

 

어려운 문자였습니다.

 

 

 

ᗌ 는 [ㄷㅎ]으로 보는데,

ㅏ 를 [ㄹ] 장음으로 보는데 약간 의심이 있습니다.

 

 

[다할~]이 맞을 듯 한데, [다라~]로 읽을 소지도 있습니다.

 

 

Γ 과 ㄴ 이 겹친 문자는 모두 ㄱ 의 변형이라 보면 [까],

ㄴ 을 [우] 로 보면 , [구]

 

 

그래서

딸각 소리라고 볼 수 있거나,

달구 소리라 볼 수 있습니다.

 

 

딸각(국어사전)

【부사】【~하다|자동사·타동사】 ‘딸가닥’의 준말. [큰말]떨걱. [보통 말]달각.

딸각 혹은 딸꾹 거리는 소리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달구(국어사전)

【명사】 집터를 다지는 데 쓰는 연장.

 

 

(다음 국어사전)

-닭의 지역어

 

 

달구지(국어사전) 줄임말

【명사】

1. 소 한 필이 끄는 짐수레.

¶ ∼를 타고 가던 옛 시절이 생각난다.

2. 달구지의 수로써 거기에 실린 분량을 세는 단위.

¶ 볏단 세 ∼/ 두엄 세 ∼.

 

 

 

아래 工 부분을 H 돌린 글자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히]라고도 읽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직 완전히 확정하기 어려운 문자입니다.

근사치 음가를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