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7. 14:14ㆍ세계정음 수필.
범선소설-시-독도-영어웅변대회-bumsun.kr
독도선언(獨島宣言)
김범선
(한국소설가협회중앙위원)
동해바다 망망대해(茫茫大海)
독도(獨島) 있어
손들어 흔들며
손끝에 만질 듯
한반도(韓半島)의 아침 해를
제일 먼저 떠오르게 하고
동쪽바다 창창대해(蒼蒼大海)
우산(于山) 있어
소곤소곤 속삭이며
말소리 들려
한민족(韓民族)의 저녁 해를
매일 잠재운다.
독도(獨島)를 다케시마라고 해서
그게 어찌 일본(日本) 영토가 되겠느냐
동해(東海)바다 드넓은 곳
그 어디에도
다케사마는 없다.
오직
한국(韓國)의 독도(獨島가 그 자리에 있을 뿐
잠에서 깨어나라
칠천만 민족(民族)이여
일어서라
오천년 역사(歷史)의 자손(子孫)들이여
사악(邪惡)한 동쪽의 왜구(倭寇)들이
강산(江山)을 넘보니
우리 모두 분연(忿然)히 일어나
발을 구르며
대한(大韓)의 영토(領土)임을
널리 알리자
-김범선의소설이야기-시-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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