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朋)은 은(상) 나라의 화폐 단위
2008. 2. 15. 17:37ㆍ명도전 문자 연구
붕(朋)은 은(상) 나라의 화폐 단위
명도전 연구하다 보니 은(상)나라의 화폐 단위까지 왔군요.
붕의 갑골문 현재 한자
갑골문 해독, 양동숙 저, 637쪽, 월간 서예문인화
朋 자는 두 줄로 貝를 엮어 놓은 모양인데 상대의 화폐단위였다.
635쪽
장사에 능하다는 전설을 지닌 商族은 물물교환에서 貝나 玉을 화폐로
쓰며 상업 활동을 발전시켰다.
확대 해석해 보자면,
朋이 벗, 친구의 의미로 현 한자가 된 것은
벗과 친구 사이라는 것은 돈을 주고 받아도 믿을 수 있는 사이라는 의미일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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