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도 점령기
2022. 2. 15. 08:22ㆍ고조선화폐(명도전)
1. 중산국이 연하도 이현 점령기에 연나라가 망했다는 소리입니다.
仇由(구유)입니다.
연의 집권 세력은 배 타고 제나라로 도망갔다는 말입니다.
이로서 고조선 초기 강역을 중산국이 다시 찾은 것입니다.
그리고 중산국과 고유국을 아울러 '기자국'이라 부를 수 있고,
고조선 단군 입장에서는 단제이시니 작은 나라 임금 '기자국'의 '기자'는 하대해서 '수유/서여' 군대라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산서의 고유국은 '고구려/고려' 라는 말일 것입니다.
2. 기존 중원 세력 강성기 자료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너무 차이가 나지요? 연이 영토는 전국 말기라도 저 강역까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만, 임시로 비교하기 위해 늘린 자료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도 윤내현 교수님이나 일부 학자들 견해를 들자면, 다시 격퇴시켰다 합니다.
여기서 위 아래 지도를 비교해보면, 너무 큰 차이를 알 수 있고 심지어 완전히 정반대의 강역 지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두뇌 속에 착시 현상을 일으키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당시 해안선에 대한 정밀한 영토 계산이 없고, 중원 세력 약소국 시기가 아닌 강대국 전국 말기만 그려 놓으니,
전 세상 사람들이 다 속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도 이런 정도로 속일 수 있다면, 다수가 한 개인의 옳고 그름에 대해 인상을 만드는 것은 장난이지요.
# 지도를 보니 공부 다시 해야겠지요?
바닷물이 한민족을 도울 줄이야 꿈에도 몰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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