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31. 12:34ㆍ고조선화폐(명도전)
1. 백산도=박산도=제명도---->배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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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전 문양은 배달산/백두산 족 문양 혹은 아침에 배타고 물고기 잡으러 나가는 문양
명도전 문양은 배달산/백두산 족 문양 제가 조선 문양이라 해도 아직도 수긍을 안하시니 마지막 카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선진화폐문자편, 118~119 의 연명도의 明입니다. 옆의 月부분은 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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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명도전의 明을 다시 日山/白山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제명도'가 나온 '박산(博山)'과 일치해서 제나라 돈이 아닐가요?
역시에 중국 주장입니다.
박선미님 논문 중 201쪽
滄縣, 博山, 濟南, 臨淄, 萊州, 靑島 등 하북성과 산동반
도를 중심으로 하는 齊의 강역에서 주로 출토하고 있어서 ‘齊明刀’라고 부른다. 발견 초기에
는 이를 ‘博山刀’라고도 하였는데, (중략)
제명도의 초기 형식을 명도전의 갑형에 포함시키고 제와 조에서 만든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형식과 명문이 명도전과 유사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연이 제의 수도 임치를 점령하였던 기원전 284~279년에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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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명도전 갑형과 같은 시기 보다 같거나 이른 문양입니다. 연이 제의 수도를 점령한 시기에 맞출려다 보니 주물 연대가 내려간 것이고, 역시 기원전 5세기~4세기 정도는 나타나는 문양이라고 저는 보는 것입니다.
산동 전역에 보이는 것은 고조선의 영향력(군사력 경제력)이 산동 전체를 지배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배달돈의 제명도의 주물 시기를 연명도 처럼 올려 볼려는 것이고, 중국에서는 낮추어 볼려는 것입니다.
요즘 과학적 연대 측정법이 있으니 기대해 볼 만 합니다.
2. 혹시 제나라의 지역명 '박산'을 기준으로 만든 제나라 화폐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나라 화폐는 엄연히 제나라 표식으로 이렇게 도폐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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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라 문자와 제명도 문자 비교
제나라 한자와 제명도 문자를 비교해서 얼마나 다른 문자 체계인지를 보겠습니다. 제명도 문자는 선진화폐문자편 304-318에 주로 나오는데, 많은 문자를 해석 못합니다. 왜냐하면 고조선 상형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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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뒷면에 나타나는 문자는 고대 상형 간략 문자로 당시 제나라 한자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연나라도 자신의 화폐 포전이 있고, 제나라도 자신의 제도란 화폐가 있지만, 또 연나라의 지배하의 제나라 화폐를 발행하고 문자도 고대 상형간략 문자를 적었다 라는 것은 어딘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연제에 걸쳐 강력한 경제력을 가진 국가가 있다고 해야 바른 해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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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중원 자료에는 잘 안나타나지만, 신채호님의 '조선상고사'에 BC6~BC5 에 걸쳐 '직예(북경)' '산서' '산동'을 지배한 '불리지국'이 있습니다. 바로 이 불리지국이 흔히 말하는 '명도전'의 주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BC 5세기를 주조 시기라고 보는 것입니다.
* 수정) BC 5세기 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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