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1. 18:12ㆍㅂㅈ 합용병서
ㅶ 합용병서 이치 정리
1. 발 족(足), ㅶ에서 갈라졌는데, 우리말은 ‘밟다’, ‘가다’가 되니 ‘ᄞᆞᆲ’이 원어이고, ㄱ이 ㅈ/ㅊ 되면 ‘차다’가 됩니다. 그래서 ‘ᄧᆞᆲ’이 되는데, 한자어 종성까지 고려하면, ‘ᄧᆞᆲㄱ’ 이 원형입니다. ᄨᆞᆲ 에서 우리말 ‘차다’와 한자어 ‘축(蹴)’이 나오게 되는데, 역시 한자어 종성까지 고려하자면, ‘ᄨᆞᆲㄱ’이 되는 것입니다. 영어는 ㅂ이 f 되어 foot 이 됩니다. 영어 soccer 은 ㅄ 의 ㅅ입니다. 혹은 ‘찰 축(蹴)’의 ㅊ의 근원 ㅅ 이라 보아도 됩니다.
https://dict.naver.com/hikodict/hindi/#/entry/hiko/9bd630e84b85438fb8c36d536f7ab546
거의 같은 힌두어 단어를 보겠습니다. पैर [팰], पग[팍], ㅂ이 ㅍ 되는 것은 절대 법칙입니다. 종성마저 우리말 ㄹ 과 한자어 ㄱ 이 그대로입니다.
타밀어는 பாதம், [파탐], காலடி [칼라티]이니, ㅂ이 ㅍ 되어 ‘파탐’, ㅲ에서 ㄱ이 ㅋ 되어 ‘칼라티’가 되는 것입니다. ‘칼라티’는 우리 말로는 ‘걷는 신체 부위’입니다.
타밀어는 பாதம், [파탐], காலடி [칼라티]이니, ㅂ이 ㅍ 되어 ‘파탐’, ㅲ에서 ㄱ이 ㅋ 되어 ‘칼라티’가 되는 것입니다. ‘칼라티’는 우리 말로는 ‘걷는 신체 부위’입니다.
그리스어는 πόδι[포디]라고 하는데, 역시 ㅂ이 ㅍ 된 것입니다.
라틴어 pes[페스], 역시 ㅂ이 ㅍ 됩니다.
힌두어부터 서양제어는 ㅂ 이 ㅍ 된 절대 법칙 아래 흘러왔습니다.
몽골어는 хөл[홀/ khöl]인데, ㅂ 이 ㅎ 의 kh 된 것입니다.
https://blog.daum.net/daesabu/18326446
티벳어 '강파'는 '걷는 신체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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