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다, 바르다. 풀, 풀칠하다
2021. 5. 31. 21:48ㆍ3마디 9초성 영단어장
붙이다, 바르다. 풀, 풀칠하다
ㅂ에서 ㅍ 으로 잘 나타난 단어입니다. 바르고 붙이는 물질 ‘풀’은 원래 ‘븛’에서 나왔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풀을 바르다’를 ‘풀칠하다’라고 하는데 칠(漆)을 한자어라 보고 있습니다.
ㅴ/ㅵ에서 ㅂ 은 풀, ㄱ은 영어 glue, gum이 되고 ㅺ/ㅼ 이 ㅈ 다음 ㅊ 된 것으로 우리말에서 한자어가 된 것입니다.
ㅍ은 paste가 되어, ‘풀’ ‘풀칠하다’가 됩니다. im을 붙여 impaste 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ㅼ에서 ‘stick’과 ‘(옷에 먹이는)풀’의 starch가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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