됴선(朝鮮)과 독일
2021. 3. 27. 20:48ㆍ언어와 유전자학
됴선(朝鮮)과 독일
독일은 Deutschland[도이취란트]라고 합니다. 우리 ‘조선’은 원래 ‘됴선’이었습니다. ‘됴’는 ‘도이’, ‘선’은 ‘취’입니다. 과연 우연일까요? ‘아침’이란 처음 시간이니 처음의 ‘ᄒᆡᆶ’의 ㅎ 이 ㄷ 되어 ‘됴’, 빛나다의 ㅄ에서 ‘선’이 나옵니다.
그래서 ‘효선’-->‘됴선’-->‘조선’이라는 변음 경로를 알 수 있습니다.
‘게르만’이라고도 하는데, ‘게르’는 ‘거룩하다’라는 말이고 우리말 ‘고려(高麗)’와 같게 됩니다. 그러니 독일어에도 고대 한국어가 나타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동사에 –chen[헨]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수다 =brechen[브레헨]
만들다=machen[마헨]
이렇게 동사 어미 ‘-ᄒᆡᆶ(ᄒᆞ)다’가 ‘-chen[헨]’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영어는 –ate,-nate,-date,-pate,-late, -rate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게르만(독일, 영국 등)과 헤어지기 전에 이미 ‘-ᄒᆡᆶᄒᆞ다’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순만 달라 졌을 뿐 모두 ‘환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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