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골문도 고조선문자처럼 상형한글 원리

1. 일월(日月)

 

 

日 안에 점이 있는 것은 'ᄒᆡᆶ' 의 아래오/아 와 같은 점이고,

 

종성 ㅀ 은 원래 달아야 하지만, 편의상 생략

 

ᄃᆞᆶ 의 경우 ㄷ 이 달의 모습을 나타내고 아래 오/아 는 중간에 ㅣ 로 표시

역시 ㅀ 은 생략

 

2) 빛 하늘 / 광천

 

광(光)의 경우 ’빛 광‘ 즉 ’ᄢᆞᆶ‘ 이니, ㅴ 은 위에 불이나 빛 모양을 만들고 아래 오/아는 손을 만들고 ㅀ 은 무릎 꿇은 모습을 만들어 빛을 숭상한다는 뜻입니다.

 

하늘 천, 원래 하ᄂᆞᆶ 이니 ㅎ 은 원이고 나중에 ㅁ 으로도 되고, 손과 몸통은 ᄂᆞ, 종성 ㅀ 은 다리가 됩니다.

즉 하늘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입니다.

 

 

즉

갑골문은 우리 민족의 또 하나의 상형 한글로 편리를 위해 ㅀ 이 없거나 다양하게 변합니다.

 

그래서 환단고기에 '부도지문'이라 했습니다.

 

부호와 그림,  한글과 그림이 섞인 문자라는 것입니다.

 

이제 해와 달 안에 점이나 선이 들어 있는지 아시겠지요......

 

 

하늘 나라 환국, 대배달국의 문자 중 하나, 개벽이질 않나요?

 

예언 처럼 , 흐.

 

 

모두 다 기절하면, 어떡하지?

 

 

3) 물 수(水)

제가 해석한 고조선문자(경진출판사) '물'입니다.

 

ㅁㅅ 이 합쳐 물방울 모습처럼 보이게 하고 ㅀ 은 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갑골문에서는 ㅁㅅ 이 물 흐름, ㅡ 혹은 아래 오/아 가 중성모음이 되고 ㅀ 은 다시 물 흐름이 됩니다.

 

팔괘의 감(坎)에 해당합니다.

 

4) 소 우(牛),  숋

 

  소의 훈민정음 표기는 '쇼', 고대 표기는 숋/ ㅁ숋 , ㅅ 을 뿔로 만들고 중성모음이 중간 ㅣ 이고, ㅀ 은 양쪽 가지가 됩니다. 소의 얼굴이라 하니 그런 것이지 상형보다는 상징 부호에 가깝지요.

 

 

5) 말 마(馬), 맗

 

 완전히 상형으로 그렸다 해도 되고, ㅁ은 얼굴 ㅅ 은 눈, 등은 중성모음 다리 부위는 ㅀ 을 자유롭게 그렸다 하면 됩니다.

제가 해석한 말은 깔끔한 고조선 말이고, 갑골문은 좀 너저분하면서 그림에 가깝지요.

 

 

* 이미 갑골문 공부하면서 다 아는 문자지만, 그림 그리면서 확인 차 참고했으니

적어 둡니다.

 

 [한자로드(路)] 신동윤]/ 네이버 한자사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