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국의 이주
2021. 2. 27. 13:09ㆍ언어와 유전자학
다음 산동에서 우리 고조선의 송화산 아사달로 돌아간 글귀가 있는가?
한단고기, 정신세계사, 임승국 번역/주해, 55쪽
<<단군세기(檀君世紀)
고기(古記)에 말하기를 (중략) 무진년(BC2333) 제요도당 때에 단국(檀國)으로부터 아사달의 단목(檀木) 터에 이르르니 (중략)>>
여기서 ‘단국(檀國)’은 ‘배달국’의 줄임말이고, 즉 산동의 ‘배달국’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다시 본향인 송화강 아사달로 돌아와서 고조선을 건국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로 보아
배달국은 송화강 백두산 배달국--->산동성 배달국--->다시 송화강 백두산으로 돌아와 고조선 건국
송화강 배달국이 산동으로 이주한 이유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뭄이나 화산 폭발 인구증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산동에서 송화강 백두산으로 돌아온 것은
산동이 섬이다 보니 인구 증가 문제가 있었고, 결국 백두산 근처로 다시 돌아왔다고 볼 수 있는데
산동으로 들어가고 나가고에 대한 분명한 이유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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