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라 왕실과 동이족의 관계 탐색

주나라 왕실과 동이족의 관계 탐색

 

동이족의 영향은 주나라 왕실까지도 뻗쳤다고 하기에 중국을 말한다, 서주, 이원길 옮김, 신원, 28쪽을 찾아 보았습니다.

 

주나라의 시조 ‘기(棄)’에 대한 내용입니다.

 

<< 기의 농업 기술이 대단하다는 말을 들은 당시 부락 연맹의 수장 요임금은 그에게 농업을 주관하는 벼슬 農師을 주었다.

 

기는 농민들에게 황무지 개간과 곡식 재배 그리고 김매기와 거름주기 등을 직접 가르쳐 주었다. 이때부터 해매다 풍작을 거두어 양식이 넉넉하게 되자 백성들은 모두 기를 칭송했다.

 

순임금이 요임금의 뒤를 물려받아 부락연맹 수장이 되었다. 그 때 큰 재해가 들어 백성들이 굶주리자 순임금도 기에게 ‘후직(后稷)’ 이라는 벼슬을 주어 농업을 관장하도록 했다.

 

기는 요임금 때처럼 늘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종 농업 기술을 가르치고 농민들을 감독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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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1. 요임금때 (農師), 순임금때 후직(后稷) 벼슬은 요즘으로 치면 농림수산부 장관입니다.

2. 순임금이 동이족이니 배달족 정권 하에서 장관을 한 집안이 나중에 주나라를 건국하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 배달족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