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은 ᄻᅠ
2020. 11. 8. 11:12ㆍ언어와 유전자학
드디어 찾은 ᄻᅠ
ko.dict.naver.com/#/entry/koko/9adf94e4910a493c9c398233999651c7/historyInfo
원어는 ᅘᅧ다 인데, ᄻᅧ다
ᄻᅧ다에서 써다-->썰물
ᄻᅧ다에서 켜다, ㅎ이 ㅋ 됩니다.
ㅎ 2개에서 ㅅㅎ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ᄻᅠ 에서 여기서는 ㅋ 으로 변했지만,
ᄻᅠ에서 ㅽ 으로 변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어쨌거나
ㅅ 옆에 ㅎ 있었다는 증거자료입니다.
ko.dict.naver.com/#/entry/koko/b0b37525be4f4b6e9613319d9c8f5cfb
다음 ‘ᅘᅧ다’에서 ‘끌다’ ‘당기다’ 가 나오니
ㅎ이 ㄱ, ㄷ 으로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끌다는 ᄭᅳᆯ다 이니,
ㆅ에서 ㅺ 된 것입니다.
ko.dict.naver.com/#/entry/koko/d9d5c25ae6e34ecaa67876eadce03b23
다시 정리 하자면, ᅘᅧ다 는 ᄻᅠ 되어 써다-->썰물
ㅺ 되어 끌다
그래서 ‘ᅘᅧ다-->ᄭᅳᆯ다-->끌다’의 예를 통해
ㅴ은 원래 ㅂㆅ 이었고 더 멀리는 ㅎㆅ 임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