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hund [훈드]와 말 häst[회스트] 고찰

2020. 9. 19. 13:08한국어=스웨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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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hund [훈드] 고찰 

 

개 구(狗), 견(犬), 우리 옛말은 '가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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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어 нохой[너허이]

 

ㄱ이 ㄴ 으로 변화되고 , 히 부분이 허이 입니다.

 

가히/개의 늘임말이 '가흻' 이었다면, 가 탈락 '흻'의 hund 가 나오게 됩니다.

 

 

다음 말입니다.

 

말 마(馬), ㄹ 탈락 후 나온 한자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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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äst[회스트]

 

역시 horse 란 영어도

말의 늘임말 '말흻' 에서 '흻'의 häst가 나오게 됩니다.

 

초성이 ㅁㅎ이었다 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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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어는 морь[모리]가 되는데, 역시 우리말 '말'의 늘임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자어 마(馬), 몽골어 морь[모리]를 보면 한국어에서 나온 한자어와 몽골어이고

서양어에서는 암말을 표현 하는 ㅁ 음가가 되고

독어는 ㅁ에서 Pferd[페르트]가 됩니다. 독어 pf 를 참조하자면, ㅁ 옆에 ㅎ 이 있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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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어 घोड़ा[고라/고다]

 

ㄱㅎ에서 ㅎ이 ㅁ 되었다고도 볼 수 있고, ㅁㄱ에서 분리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말의 초기어는 'ㅁㅎᄒᆞᆶ' 이었고 ㅁ 은 쉽게 탈락합니다. ㅎㅎ이 ㄱㅎ이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말과 힌두어는 육지의 말과 바다의 말(고래)가 교차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ड़ा 부분인데, 정확히 우리말 ㅀ과 같은 소리를 표현한 것입니다.

 

일어 '우마'는 원래 'ᄆᆞᆶ' 에서---> 무하 ---->ㅁ이 생략되면서 ㅇ,  ㅁ 영향으로 ㅎ이 ㅁ , 우마

그냥 쉽게 전달 과정 중에 '모음 우'가 추가 되었다고 보면 쉽습니다.  

 

 

그래서

 

ㅁ의 한국어, 한자어,  일어, 몽골어는 초성의 처음

ㄱ의 인도 제어

ㅎ의 서양 제어

 

 

ㅁㄱㅎ초성 3개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라틴어로 증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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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us[에쿠우스]

 

 

ㅁㄱㅎ에서 ㅇㄱㅎ-->ㅇㅋㅇ 이 됩니다. ㄹㅎ은 ㅇㅅ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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