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으다 티베트어가 왜 튀흐 인가?
2020. 1. 8. 20:25ㆍ언어와 유전자학
티베트어-한글 사전, 전재성 편저, 446쪽
[tuh]모으다, 모집하다
བདུས[tuh]
맨 앞 문자는 [ㅂ] 음가 인데 지금 소리로는 안 남아 있습니다.
즉 원래는 ㅁㅎ 의 ㅁ 음가에서 ㅂ 되고 문자로 남아 있으나 소리로는 안나타납니다.
ㅁㅎ-->한국어 모흐다-->모우다
ㅁㅎ-->한자어 모집(募集)
2번째 음가는 [t] 인데 , ㅎ의 변음입니다.
다음 마지막은 문자로는 ㅅ 형태지만, ㅎ 과 ㅅ 어느 것이라도
발음 가능한 것입니다.
티베트어 변화는 이렇습니다.
모흐흐-->모투흐-->모투흐-->투흐/투스
라틴어는 파키오--->파치오
facio[파키오]
https://dict.naver.com/lakodict/#/entry/lako/ddb3da83a2354e429aff68beee64ce6c
ㅁㅎ 이 ㅍㅋ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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