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산을 넘은 이유?

2020. 1. 3. 13:16언어와 유전자학

저 본인이 전쟁하기 위해 산을 넘은 것이 아니라

환국의 자손들을 모두 찾기 위해

흰말을 타고 넘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뫼 산에 ㄱ 음가가 초성에 오는 단어를 만나면 그냥 다른 언어라 여깁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어입니다.

гора[고라]

https://dict.naver.com/rukodict/#/entry/ruko/83a631b13b7d4c5d8930b8ba078774b2


뫼산에서 ㅁㅎ이 원 출발 언어이니,

ㅁㅎ에서 ㅁ 생략 ㅎ에서 ㄱ 음가가 나오게 됩니다.


종성ㅀ에서 ㅎ 생략 ㄹ 입니다.



이 ㅁ 은 꼭대기 정점이란 단어에 ㅁ이 ㅂ 되어 나타나는데

верх[베르흐]


https://dict.naver.com/rukodict/#/entry/ruko/6e31bb570b714f558c85a9a4c4f12d51



ㅀ에서 르흐가 되어 정확히 지금도 '꼭대기'란 뜻으로 사용됩니다.


게다가

스웨덴에가면,


berg[베르흐]



독어는 Berg[베르크]가 됩니다.


스웨덴에 '작은 산 kulle[쿨레]'가 있습니다.

https://dict.naver.com/svkodict/#/entry/svko/da50285702f045fe9b94cc31d2d650c8



우리말에서 뫼산 꼭대기가 서로 교차되어 러시아어에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말은 ㅁ이 ㅂ되어 봉오리가 되고

영어는 vertex 로 정점이고, 꼭대기의 ㄷ이 top 인 것입니다.

꼭대기의 ㄱ은 어디있나요? 늘 사용하는 말, 클라이맥스 climax 의 ㄱ 입니다.





이렇게 ㄱ 이란 산을 넘어 환국의 자손들을 모두 찾게된 예언

실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