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7. 22:52ㆍ언어와 유전자학
O 형을 찾아서
O형을 찾아보면,
기본적으로 M175 를 만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Haplogroup_O-M175
한중일과 아시아의 O 형의 선조입니다.
다음 M175 후손 O2- M122를 만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Haplogroup_O-M122
대략 3만년 전후로 보시면 되겠고
발생은 중국이나 남동 아시아로 보고 있습니다.
높은 빈도에 의미있는 자료가 들어있습니다.
타만(네팔과 인도 거주)인들에게서 86%의 빈도가 있고
한국인은 43% 입니다.
부탄 74 %, 중화족 68%, 필리핀 62 %, 티벳 48 %, 만주 45 %, 베트남 44 %
보셨다시피
우리 선조 뿌리 O2b 의 선조 O2 를 기준으로 보면
한국에서 인도까지가 강역입니다.
그러니
힌두어와 드라비다어족 언어(타밀, 구자라트, 칸나다, 말라얄람어 등)가
한국어와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3만년 전후
한국 부터 인도까지 한 언어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뒤
O2에서 분리 된 한국 O2b 는 대략 2만년 전후 서해에 나타났을 것입니다.
Tamang language
https://en.wikipedia.org/wiki/Tamang_language
지역에 Eastern Gorkha Tamang 도 있는데,
네팔 지역 이름이 Gorkha인데 우리 '고려(하)' 와 거의 유사합니다.
특히 우리말 종성 표준어 ' ㅀㅎ' 이 거의 그대로 남은 'rkh' 가 특별합니다.
그리고 어순도
주목동(SOV)인데 이는 드라비다어족에도 나타나는 어순입니다.
발음상
Tamang 과 인도드라비다어족Tamil 은 비슷하니 같은 겨레입니다.
제 공부로 고대 부족명을 추정하면,
Damilx/Tamilx ---->Tamilng 에서 분리되었다고 추정해 봅니다.
우리 민족 역사서에 '다물' 이란 용어가 나오는데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