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이야기-1

2018. 9. 30. 17:51환국대동훈민정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우리 사회는 조금 아는 것으로 다 안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 주변 문자는 한자, 가나 문자, 근대의 알파벳 정도

그런 정도 알고서 마치 한글만이 최고 우수한 것 처럼 인식되어 있습니다.


물론 한글이 과학적인 문자지만,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수준으로 저 아프리카에서 기원전 천년전에 사용 했습니다.



누미디아, 베르베르 문자를 보면,

과연 세종 한글이 처음일까 비단 환단고기를 안 보아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점은 바로 아래 아 처럼 사용되었고,

ㄱ 음가 중 하나에는 누미디아 문자에서 ㄱ 형태로 나타나고

그리스 알파벳과 키릴문자까지 ㄱ 모습에 [g] 음가입니다.




베르베르 문자에서는 ㅣ ㅡ 을 중심으로 점이 표현되었는데,

우리 모음 ㅏ,ㅓ,ㅗ,ㅜ 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ㄱ 음가 중 하나이니, 세종 한글에 비교하면 꼭지 ㅇ 정도 입니다.


다만 우리 세종 한글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공부 조금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 중에 브라미 인도 계열 문자는

선의 위치를 통해 모음을 표현하게 됩니다.

 

여기서 나온 티벳 문자는 거의 한글 자모음 결합 법칙에 가까운 형태가 이미 나타나고

불교 범자도 브라미 문자의 한 후손 문자로서 우리 고려에 이미 들어와 있었습니다.

 


주변 몇 개 문자를 보고

너무 자아 도취에 갖쳐있다면 문제겠지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docId=60649591


더 큰 문제는 그런 의식으로는

우리 다음 세대들이 우리 고대 문자의 흔적에 아예 접근 조차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가장 단적인 예는 점선토 구결문자를 누가 찾았는가 하면, 일인이 찾아내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좀 여유로운 생각을 가졌다면, 분명 우리 학자 중에서 찾아 내었겠지요.-

 

 

골수에 박힌 생각을 뽑기에는 많은 세월이 흘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아라가야 함안 토기 문자는

거의 베르베르 문자들과 같은 형식이 나오는데,


처음 그릇 도형에서 나온 문자들이라서

거의 같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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