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2. 21:22ㆍ환국대동세계어사전
갈치와 멸치 복습
지금까지 공부로
갈치 전에 갈티, 그 전에 갈히 입니다.
더 첫 어원은 '갏' 입니다.
그러면 현 칼의 어원과 같아지게 됩니다.
멸치
멸치 전에 멸티, 그 전에 멸히 입니다.
더 첫 어원은 '멿' 입니다.
솜소미 한 히 라는 것입니다.
그런 후
제주 전남 '멜'을 보면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3321900&directAnchor=s134073p85633d149101
우리 첫말
'멣' 의 ㅎ 탈락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
그리고 '열치'(평북 황해)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7124900&directAnchor=s271218p173427d232457
남에서 북으로 이동하면서
ㅁ 이 ㅇ 으로 변음 되었다는 것입니다.
멘치(함남)
북으로 가면서 ㄹ 이 ㄴ 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3321100&directAnchor=s136070p86910d148895
12000년 전후 초원 지대에 바닷물이 들어 오면서 '멸치'가 들어 왔습니다.
'멣' 이라 호칭하고 그 단어가 인구 이동에 따라 북상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만약 기존 시베리아 기원설을 택한다면, 열치에서 멸치가 되어야 하지만
제 학설대로 제주 남한 기원설에서
멿-->멸-->멸히-->멜티-->멸치 로 가야 좀 자연스럽습니다.
일어 처럼 종성이 늘어 난 것이
메르치, 메루치, 메러치, 메레치 등
방언 입니다.
이렇게 늘어나는 것은 한국인의 사투리 기본적인 습성 중 하나입니다.
결국 일국도 우리 겨레 일족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