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3. 19:40ㆍ환국어·훈민정음 단어 변음 법칙
58. 환국어 우리 처음 단어는 ?
단어 마다 ㅎ 을 붙였을 것입니다.
해의 겨레, 하늘 사람, 한국인 표식입니다.
바닿, 밯(바닥 옛말), 나랗, 앓, ....
현 우리말
바다 , 바닥, 나라, 알
ㅎ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ㅎ 이 꼭지 ㅇ 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5240300&directAnchor=s152972p97671d158799
그리고 그 꼭지 ㅇ 이 '바닥'의 'ㄱ' 이 됩니다.
우리 옛말과 한자어에 ㅇ 이 붙은 것은 처음에 ㅎ 이 붙었다가, ㅇ 이 붙고, 다음 없어 졌다는 것입니다.
없어진 것과, 꼭지 ㅇ 을 거쳐 ㄱ 이 된 것, ㅇ 이 된 것, 이렇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ㅅ닿 =땅의 옛말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4536400&directAnchor=s247896p158486d16051
누가 보아도 비록 유딩과 초딩이라도 -심지어 외국인이라 해도-
ㅅ닿의 ㅎ 이 땅의 ㅇ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로 '뭍'이란 또 하나의 표현도
처음에는 '뭏' 이 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받침 ㅌ 으로 변한 경우입니다.
뜰을 보면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뜰에 원래 받침이 ㅎ 이 있다면, 제 이론이 맞지요.
찾아 보시면 정확히 있습니다.
ㅂ듫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8979100&directAnchor=s192767p492374d571543
정확히 보셨지요.
ㅂ듫 에서 받침 ㅎ 이 탈락된 것이 현재 우리말입니다.
그러니 원래 우리 모든 옛말에는 ㅎ
한자어에도 ㅎ이 붙어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한자어 아래 ㅇ 표기로 나타납니다.
명, 청, 낭, 강, 농, 상, 장, 정, 중, 종, 봉, 방, 공, 송, 숭, .....
이것이 위대한 환국의 표식이라는 것입니다.
원래 한자음은
잘 보세요. 놀라 입이 안 다물어지실 겁니다.
갛,낳,닿,랗,맣, 밯, 곻,샇, .......이랬을 것입니다.
차츰 그 이유를 잊어 버리고 받침에 ㅇ 을 붙여 남은 것이 현 한자음이고
훈민정음에는 이를 다시 받침 없는 모든 한자어에 붙여 두신 것입니다.
정말 깜놀?
모든 수수께끼를 완전히 풀었지예.
사실 세종과 집현전 학자분들의 공부 높이에 저도 깜놀했습니다.
그 분들이 이런 사실을 아시고 다시 한번 더 숨길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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