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환국어 땅과 자리

2017. 2. 8. 12:50환국어·훈민정음 단어 변음 법칙

15. 환국어 땅과 자리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4536400&directAnchor=s247896p158486d47357

 

'ㅅ닿' = 땅과 자리의 옛말

 

환국 처음에는 'ㅅ닿'으로 '땅'과 '자리'를 모두 나타내었습니다.

 

ㅅ 이 ㄷ에 따라간 것이 강음화 '따' 이고,

ㄷ이 ㅈ 으로 변하면서 받침 ㅎ 이 '리' 로 변한 것이 '자리' 입니다.

 

그러니 '따 디(지의 옛음)'에서 '따'는 그대로 변음 '디' 이고 '딛다' 입니다.

 

넓은 자리=마당인데,

우리말 '당'은 우리말 '자리'이면서 한자어 '장(場)' 입니다.

 

 

마(넓다는 의미) +ㅅ닿====>마당 , 마당 장(場)

 

마당은 장소인데

'ㅅ닿'에서 장소의 '데' , 집안의 '뜰' 이 나옵니다.

 

 

뜰 정(庭)

 

집 안 꽃 마당(자리)이라는 것입니다.

집안을 줄였다 해도 나옵니다.

 

http://hanja.naver.com/hanja?q=%E5%BA%AD

 

1) 집안에 있는 마당

2)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