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빈
2016. 8. 18. 19:46ㆍ환국대동어문,강원경기황해
제가 강원 탯말을 살피기 전에
이미 빛의 한자어를 '빈(彬. 斌)'이라 했습니다.
강원, 경상 탯말에 정확히
빈치다가 나옵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8672700
제 아무리 그 어떤 의식 아래 살아도
우리말 '비추다'와 그 강원 방언 '빈치다'를 한자어 '빈'에서 왔다고 주장하실 분은 없을 듯 합니다.
빛이 나오니, 비추다 이니 나올 출(出)입니다.
빛이 나오는데, 대부분 알모습이니 받침 ㄹ 이 들어갑니다.
빈치다에서 나온 '빈출(彬出)'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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