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히 새길 갈

2016. 7. 4. 09:26제주경상전라충청강원탯말=>북한산동

계약의 계(契)는 갈에서 온 것입니다.

 

교묘히 새길 갈(㓞),

 

 

옛날에 계약은 나무(혹은 대나무)에 부호문자로 새겨서 약속을 맺었습니다.

 

우리말 '갈'은 '칼'입니다.

 

과연 우연히 '갈' 음가가 되었을까요?

 

계약의 '계'는 꿰다 입니다.

 

서로간에 믿음을 꿰어 맞춘다는 것입니다.

 

갈로 바위에 금을 그어 새긴 것이 '글'이고, '그림' 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배달족의 도력으로

상나라와 서로간에 문화적 약속을 맺은 것입니다.

 

이제 저 중국까지 우리 소속이라는 것 아시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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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게시, 증거자료입니다. 제가 한 것은 아니고예.

 

 

http://m.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

 

 

유방이 세운 이른바 한나라는 부여단군이 붕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옥으로 된 수의를 상시 준비해놔야 했다. 한나라를 여는 데 부여가 주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漢時,夫余王葬用玉匣. 常豫以付玄菟郡,王死則迎取以葬/삼국지 권30 위서30 오환선비동이전).

 

 

답은 북부여 천자국이 유방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위 <한서(漢書)> 권 1 에 짤막하지만 그 단서가 나온다. “북맥(北貉)과 연(燕)나라 사람이 와서 날래고 용맹한 기병으로 한(漢)을 도왔다 (北貉燕人來致梟騎助漢).”라고 되어 있다. 여기에서 북맥은 사고(師古)도 주석을 달아놓았지만 "동북방에 있는 삼한지속이 모두 맥의 부류이다.(貉在北方三韓之屬皆貉類也)"라고 하여  실체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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