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2. 18:58ㆍ고조선 화폐문과 신석기토기무늬
동북공정 너머 요하문명론, 소나무, 136쪽
우실하 교수님게서 지금까지 발견된 용 형상을 정리 해 두셨습니다.
1) 요녕성 사해 유적의 석소룡(기원전 5600년)
2) 하남성 서수파의 방소룡(기원전 4400년 경)
(하략)
5) 요녕성 우하량 유적의 다양한 옥저룡 (기원전 3500년 경)
여기서 용은 하늘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요녕성에서 기원전 5600년 전, 지금부터 7600년전 돌로 하늘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하남성 서수파에는 사람 인골을 중심으로 조개겁데기로 좌청룡 우백호를 만들었습니다.
역시 하늘의 별들 모습을 좌청룡 우백호로 만든 것입니다.
다음에 돌, 조개 대신 옥으로 하늘을 형상화 해서 넣었습니다.
그 모습이 돼지 같고, 용같고, 곰 같다는 것입니다.
조개 하나하나가 하늘님이고 별입니다. 그러니 처음에 돌로 만든 것을 조개로 바꾼 것이고, 조개가 다시 옥이 된것이데, 이는 고대
별자리 모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구려에 오면 돌과 조개, 옥 대신
벽화의 사신도로 남게 됩니다.
다음 우량하 시기 부터 제단 형식의 적석총이 나옵니다.
전게서, 173쪽
이 제단 형식과 무덤과 결합하여 무덤 위로 돌을 쌓아 올렸습니다. 적석총이 됩니다. 고구려 장군총과 같은 무덤 양식입니다. 이 도 하늘을 상징합니다.
그러면
우리 고인돌이 왜 제단과 무덤을 겸하게 되었는가 알 수 있습니다.
고대 제단이었던 적석총과 무덤 표식이 결합되면서 많이 생략 된 것이 고인돌인 것입니다.
좀 더 백성들의 수고가 줄어든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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