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의 마차
2015. 4. 19. 13:49ㆍ울주 바위 그림 별자리 연구
남쪽의 컴파스와 센타우르스 사이를 마차와 마차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보아도 마차가 나오는데,
마차 바퀴를 Rigikent 라고 보아도 좋고 남십자가로 보아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천문도에서 동양 별자리의 '거기(車騎)' 라는 마차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명확한 증거지요.
중국의 천문, 중국어는 모두 한국 천문과 한국어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혹은 안타레스를 마차로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덕흥리 고구려 벽화를 참조해보면, 견우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마차부 자리는
1. 세페우스와 플레이디아스 황소자리
2. 마차부와 황소자리
3. 북극과 북두 칠성, 북극 3성
4. 견우 자리
5. 전갈자리
6. 센타우르스 자리 등
1개에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에 대응하는 표현 양식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