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범바위 입체적 고찰

2015. 4. 1. 13:17울주익산경주포항고령함안남원안동

익산 범바위 입체적 고찰

 

 

1. 범바위라 한 것은 구멍과 선으로 된 바위인데 흡사 범 호랑이를 닮았다는 것입니다.

 

이미 한 부분이지만, 입체적으로 살펴 봅니다.

 

전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가림의 표식들이 나옵니다.

 

그 중 하나는 간(干)으로 저는 이 단어로 인해 한자 방패 간이 만들어 졌다고 봅니다. 물론 언어도 우리 '감림어' 에서 나왔다고 봅니다.

 

숫자 천(千)도 하늘을 채운 별들의 숫자가 많다라는 의미라고 해석해 봅니다.

 

 

2. 바위 옆면

 

바위 옆면에도 중요한 한자 金이 보입니다.

 

이는 후대 갑골의 金인데, 원래는 우리 '가림문자' 金에서 나왔다고 봅니다. ㅅ 으로 가리고 王으로 가린다는 것입니다. 점은 해달별 우리 공동체 이런 의미입니다.

 

 

 

 

 

金이란 한자 도입 후 새겼다기 보다는 우리 가림 문자에서 후대 金이 되었다고 보아야, 광물의 빛나는 금, 쇠의 금, 임금 성씨 금 이 나오게 됩니다.

 

 

경주 용의 얼굴에서 金이 나오는 과정을 다시 한번 더 보시겠습니다.

 

 

 

 

3. 익산 바위 위에

 

 

바위 위에는 우리의 중요 천문 부호 ㄱ 이 나옵니다. 회전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중요 자료입니다.

 

 

 

X 란 하늘의 동서남북이고, 회전하는 별의 모습을 표현한 부호입니다.

 

 

왼쪽에는 ㄱ 이 오른쪽에는 회전한 모습의 ㄱ 이 나옵니다.

 

 

 

 

 

 

 뿔의 방향이 현 ㄱ 과 동일하고, 창녕의 첫 돼지룡(소룡, 웅룡)의 뿔 방향인 ㄴ 과는 다르지만, 회전하므로 곧 하늘의 북두칠성을 표현했다고 봅니다.

 

 

역시 인류 만년 공부가 일제 35년 공부를 한판 업어치기를 한 승리의 씨름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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