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
2015. 1. 5. 15:19ㆍ국명 흐 의미
대접
우리 겨레의 대접을 보여드리지요.
다 아시지요. 국을 담는 큰 그릇입니다. 순 우리말입니다.
사람을 대접합니다. 음식을 어디에 담지요. 대접입니다.
대접에 음식 담아 대접(待接)하고
접대(接對), 접대(接待)가 나오지요.
대접에 음식 담아
대접(待接)하고,
사람을 접대(接對),
접대(接待)합니다.
큰 그릇이니
대접시가 되지요.
대접의
대접(大蹀)
이 나옵니다.
제가 처음에 한자 접자(楪子)에서 온 단어가 아니라 했습니다.
우리말 대접에서 나온 접시입니다.
접(楪)은 꼭 우리말 ‘접시’에서 안 찾아도 평상이란 뜻 외에 접다가 있으니 우리말 그대로입니다.
접시의 한자는 접시(楪匙)라고 적는데, 역시 우리말 접시에서 나온 한자어이기 때문에 ‘시’에는 匙 숟가락과 열쇠라는 뜻 밖에 없습니다.
접시 위에 숟가락이 있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