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름 곶(串)

 

 

우리에게만 남아 있는 곶

 

땅이름 곶(串)

1. 땅 이름

a. 꿰다 (관)

b. 익히다 (관)

c. 익숙해지다 (관)

d. 친압하다(親狎--: 버릇없이 너무 지나치게 친하다) (관)

e. 버릇 (관)

f. 습관(習慣) (관)

g. 친한 사람 (관)

h. 꿰미 (천)

i. 수표 (천)

j. 꿰다 (천)

k. 꼬챙이 (찬)

l. 꼬치 (찬)

 

상형문자

 

丳(관)의 본자(本字).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곶, 관. 곶으로는 우리나라에서만 쓰임. 고대(古代)에 화폐(貨幣)로 사용(使用)되었던 조개를 실로 꿴 모양을 본뜬 글자

(네이버 한자 사전)

 

 

위 한자를 보면 우리가 먼저 한자와 한자음을 만들었고, 조개 화폐를 사용한 첫 인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사용 하는 한자라고 분명 표시되어 있습니다. ㅁ 은 조개 2개 이고 l 은 그 사이를 꿰는 실을 표현한 한자입니다.

게다가 ‘곶’은 실을 꽂다 이고, 찬은 챙의 다른 음운이라고 봅니다.

 

꼬챙이는 ‘곶찬이’란 고대 이두가 나옵니다.

 

옛말을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확인해 보면,‘곧치, 곳챵이, 곶’이 나옵니다. 

 

즉 후대 한자에 우리 음을 붙인 후대 이두식 한자가 아닌 시원한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