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는 집 가의 ㅎ (사람)을 보호하는 존재

정도로 해석하는데,

 

개의 옛말이 '가히' 입니다.

 

ㄱ 은 개의 옆 모습을 표현합니다.

 

문(門)은 한자인데, 우리말로 하자면, ' (개가) 문다' 일 듯...

 

더 생각해 봐야 하지만, 그럴 듯 합니다만

 

그게 아니라

 

물어 보다의 '묻다' 입니다.

 

상대방 신분을 물어 보고 출입을 허락한다는 것입니다.

 

 

허락이 안되면 개가 '물지요'.

 

 

어쨌거나

 

문(問)은 '묻다'에서 나온 한자음 확실하지요.  

 

우리 선조라면,

 

이런 문자 놀이 정도는 하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