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인가 상어인가?

2013. 10. 29. 19:00울주익산경주포항고령함안남원안동

 

 

 

1.

새우 혹은 상어: 천전리 문자의 이 부분은 오징어, 조개 상어 혹은, 조개, 새우를 표현한 다고 봅니다. 선진화폐문자편 271쪽에서 나온 문자를 저는 고조선문자(경진출판사)에서 새우라고 읽은 바 있는데, 크기로 보아 새우로 할지 상어로 할지는 더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훈민정음에 ㅂ 아래 ㅇ 을 붙인 새우가 있는데, 조개 ㅇ 의 흔적이라 봅니다. 천전리의 또 다른 X 문자도 상어 아니면 새우라고 봅니다.

 

ㅇ 을 그물로 볼 여지도 있습니다.

 

 

 

 

참고로 맨 오른쪽 문자를 '물고기'로 문화원형백과사전에 실려 있습니다.

 

저는 밧줄에 묶인 고래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인 의미를 계속 고찰할 것입니다.

 

오징어를 잡는 등불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 조개 사진을 직접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