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웅시절 문자

2011. 5. 2. 16:13단군조선가림토홍보글

 

1. 환웅배달시대(신석기)의 문자 (소, 돼지, 개, 말)

 

신석기 토기 문자가 평양에서 나왔습니다.

 

 

 

 

 

 

  출처: 발해연안에서 찾은 한국고대문화의 비밀,김영사,이형구 지음, 133쪽

 

 

위 문자를 보고 처음에는 ㄱ부터 나열된 한글이거나 소와 쟁기라 읽었습니다. 

이는 ‘소[쇼], 도(돝,돼지), 개, 모(말)’을 연결해 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남쪽의 함안 아라가야 토기 뚜껑에 새긴 문자까지 연결됩니다.

 

 

 

1)은 현 한글이고 2)는 신석기 토기 문자이고 3)은 명도전 문자이고 4)는 아라가야

토기 뚜껑 위의 문자입니다.

 

소는 소리글자의 대표이면서 발음은 [쇼]이고, 소리 문자가 정착된 환웅배달 시대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하지 않은 문자입니다. 특히 명도전 이전의 첨수도에도 ‘소’라는 문자가 나와서

그 유구성을 확인 시켜 줍니다.

 

 

 

 

<중국 블로그 고천원지에 올라 온 첨수도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문자가 ‘소’로서 현 한글과 같은 고조선 한글입니다.

 

 

이렇게 [쇼]음가에 [ㅅ]음가는 'ㅅ‘으로, [ㅛ] 음가는 두 획으로 표현하여 ㅗ 가 됩니다.

 

 

다음 문자는 [도]라고 읽는데, 돼지의 원래 환웅시대 말은 [도]라고 예측해 봅니다. 이는 윷놀이의 ‘도개걸윷모’에서 알 수도 있는데, 도는 돼지를 표현합니다. 즉 환웅배달국 시대에

돼지의 우리말은 [도]였을 겁니다.

 

 

세 번째 문자는 [개]라고 읽는데, [개]라는 소리는 환웅배달국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소리이고 문자로는 [ㄱ]음가에 ㄱ 은 그대로이지만, [ㅐ] 음가는 두 획으로 고정되지 못하고 변하였습니다. 환웅배달국 시대에는 꼬리를 강조하여 ⨼ 으로 [ㅐ]음가를 표현하고, 명도전 에서는 개의 귀를 강조한 문자가 되고, 아라 가야 문자에서는 ㄱ이 부드러워져 ◠ 모습이 되고 [ㅐ] 음가는 두 획으로 ㅗ 라고 표현한 듯 합니다.

 

 

네 번째 문자는 [모]라고 읽는데, [모]는 [마]로 변하여 한자음 馬[마]가 되고, 다시 한자음과 구별하기 위해 [말]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윷놀이의 ‘모’는 ‘말’을 의미합니다.

 

 

여기는 없지만, 양 羊의 옛말은 ‘걸’이라 합니다.

이는 옛부터 고조선 지역이 초원 열대 지역이었음을 확인 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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