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궐 문자에도 물고기가 [ㅁ]으로
2011. 1. 30. 09:26ㆍ인더스 문자 연구
돌궐 문자입니다.
맨 위는 지느러미 없는 물고기인데 [ㅂ,b]음가입니다.
아래는 지느러미 있는 물고기로 [ㅁ,m] 음가입니다. 인더스와 돌궐 모두 같지요.
둘 다 첨수도 위의 문자입니다.
아래 ㄱ 을 돌린 F가 [ㄱ,g]음가이고, ㅋ 은 [ㅋ]이지요.
나머지 음가 배정은 현 한글과 다르지만, 역시 첨수도와 브라미 문자에서 온 한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기원전 300년 이전에 분명한 자모음 결합 방식을 보여 주는 브라미 문자보다는 모음의 발음 규정이
이중적인 모습은 첨수도 문자와 연관이 더 크다고 봅니다.
http://www.omniglot.com/writing/orkhon.htm
어떤 분이 가림토와 돌궐 문자 대응 비판하시면서, 초중종성 현 한글과 결합 방식이 다른 점을 지적하셨는데, 초중종성 결합 방식을 체계화 시키신 분은 조선 세종이시고, 그 이전에는 결합 체계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있어 통일되지 못했습니다.
'인더스 문자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많이 잡았다. (0) | 2011.01.30 |
---|---|
산다 (0) | 2011.01.30 |
물고기 추적 (0) | 2011.01.28 |
인더스 문자-호랑이 위의 그림 (0) | 2011.01.13 |
첨수도 물고기=인더스 물고기 (0) | 2011.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