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골문 탐구) 자연현상과 기본 글자류

갑골문 탐구-1) 자연현상과 기본 글자류, 한자학강의, 306쪽, 최영애

 

 

 

 

먼저 기본 한자의 갑골문을 보시면, 괜히 어렵다 생각하는 것일 뿐 역시 현 한자와

비교해서 쉽게 알 수 있고, 田과 門은 완전히 같고, 木, 目, 水, 山, 月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한자의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자는 이미 갑골문부터 주금문, 춘추전국 시대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서토중국에

내려온 것이지, 태양전(명도전) 위의 문자는 한자가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갑골문-2) 좀 어려운 문자를 보시겠습니다. 이제 난해해집니다. 책에는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중국 학자들은 한자 계통의 갑골문은 거의 해석했습니다.

 

여기서의 문자는 간략한 명도전 위의 문자와는 완전히 차이가 나고, 명도전의 그림 문자와도 격이 많이 다릅니다.

 

특히 風의 원래 글자가 봉황의 모양이니, 풍씨성이 동이족이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우리말 [바람이]가 인도에 건너가 Brahmi 가 되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