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토 한글 변화 와 중국 공수포(空首布)와 방족소포(方足小布) 문자 비교

2011. 1. 1. 12:49연나라 문자와 비교

중국 공수포(空首布)와 방족소포(方足小布) 위의 문자 변화

 

 

선진화폐문자편(先秦貨幣文字編)에 중국 문자의 부수 결합의 법칙은 현대 한자와 같이

주초(周初)의 공수포(空首布)부터 다 실현되어 있었습니다.

 

 

 

 

 

1) 木이란 문자가 이미 은갑골부터 정돈되어 주초부터는 이렇게 木을 붙여 문자를

만듭니다.

 

 

2)고을 읍(邑), 邑을 오른쪽에 ⻏ 로 붙이는 방법도 이미 주초부터 다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부수들 붙이는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후대에 연나라 문자는 당연히 위 한자 방식을 그대로 전수 받았습니다.

 

춘추전국 화폐 중 방족포에 관한 문자를 보시겠습니다.

http://blog.daum.net/daesabu/18285743

그런데 침수도,첨수도,태양도(명도전)에는 전혀 이런 사용이 없을뿐더러 문자 자체가 없습니다.

 

이제 부터 문자를 차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제 공수포 당시 고조선 침수도 문자를 선진화폐문자편(先秦貨幣文字編)에서 다 찾아보았습니다. 한 눈에 한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둥근 원안의 다양한 문자를 모두 行에 묶어 해석하는데 모두 엉터리 해석입니다.

 

 

 

다음 단계인 첨수도 문자를 civil님 자료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침수도 위의 문자가 첨수도 문자까지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첨수도의 복잡한 문자인데, 제 견해로는 알파벳 한글과 상형 원리가 결합한 첫 작품이라 봅니다.

 

 이제 성공적인 다음 단계를 보겠습니다.  명도전 위의 문자를 civil 님 자료에서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완전히 한자와 문자 체계가 다른 문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명도전 문자는 침수도,첨수도 문자를 거치면서 정돈된 한글 알파벳이 상형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문자입니다.

 

(확실한 논증) 연나라 문자는 병장기, 도자기, 도장 위에 모두 남아 있어 상당수 연나라 문자가 다 조사 되어 있습니다. 먼저 꺾창 위의 한자, http://blog.daum.net/daesabu/18284423, 검 위의 연나라가 새겨진 문자

http://blog.daum.net/daesabu/18284446, 화폐 http://blog.daum.net/daesabu/18285938, 도자기와 도장 위의 문자는 전국고전에 다 조사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병장기, 도자기, 도장의 문자가 이전 학설에서 연나라의 것이라 주장하는 명도전의 문자와 일치하지 않는 것은 명도전의 문자는 연나라 문자가 아니고 고조선의 문자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