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4. 09:34ㆍ첨수도 화폐문 연구
첨수도 위의 ㄱ,ㄴ,ㄷ,ㄹ 가획 원리
여러분들께서 다 아시는 한글 가획 원리입니다.
ㄴ-->ㄷ-->ㅌ
이 가획의 원리가 이미 침수도 첨수도 시절부터 있었습니다.
http://www.omniglot.com/writing/brahmi.htm
1) 먼저 ˩ 이 문자가 근본 문자인데 [ㄴ]음가라고 봅니다.
˩여기에 한 획을 붙이면 ⊐이 됩니다. 이 문자는 [나,너]라고 읽을 수 있습니다.
위에 다시 한 획 올라가면 [나~][너~] 장음을 표현합니다.
ㄹ 에 오면 [내][네] 정도의 음가이거나 아주 긴 장음을 표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위 아래에 붙는 문자는 [뇌][놰]정도의 음가라고 예측합니다.
5 처럼 생긴 문자는 [ㅌ]음가 처럼 보입니다.
오른쪽의 첨수도 문자 "니"와 "노"의 발음은 [니]와 [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제가 조작한 것이 아니고, 선진화폐문자편 276과 277에 있는 문자입니다.
왼쪽 원 안의 문자는 ㄱ 에 ㅡ 을 붙인 것이기도 하고 ㄴ 에 앞쪽으로 ㅡ 을 붙인 문자이기도 한 것입니다.
겹장음으로 본다면 ㄱ과 ㅅ 을 겹친 문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ㄱ 에 붙는 것도 동일합니다. 방향이 정해져 있질 않아서
Γ도 [ㄱ]음가입니다.
3) 첨수도에 있는 문자들도 근본 자음에 ㅗ 를 붙인 형태의 문자가 나타나며,
이는 침수도 위의 문자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볼 때, 이미 첨수도 위의 문자는 자모음이 결합된 형태이면서,
가획 원리가 충실하게 반영된 한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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