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 조부님의 부예(符隸)에 대한 생각

2009. 8. 6. 14:11단군조선 한글 공동연구

왕문 조부님의 부예(符隸)에 대한 생각

 

 

부예(符隸)에서 부(符)는 부호(符號), 증표(證票), 부절(符節), 도장(圖章)

이란 의미입니다.

 

예(隸)는 필체의 하나이고, 어떤 곳에 붙다, 맞닿다, 도달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예서(隸書)는 전서(篆書)의 번잡함을 생략한 필체입니다.

 

그러니

부예(符隸)란 사물의 형상에 딱 부절(符節)로 들어 맞는

증표(證票)로서의 부호(符號)이자 전서(篆書)의 번잡함을 생략한 필체로서

요즈음 말로는 "한글알파벳" 이고

문자로서 사물의 이치에 도달한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제가 목도전(目刀錢)을 해석해 보았듯이

이 문자를 다른 말로 부예(符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자방고전(字倣古篆)의 고전(古篆)이나,

자모전(子母錢)이란 말은 모두 부예(符隸)와 동일한 말인 것입니다.

 

물론

고대이두문을 포함하는 의미로서 글자의 모양새가

상형한자가 아니라 한글이란 의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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