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국 최고의 검도사를 가린다.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2009. 4. 10. 12:34양산

 

 

며칠간 쌀쌀하던 날씨가 꽃나들이 가기 좋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오늘...

양산 지역에 있는 대학인 양산대학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미래의 검도사들이 될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선수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겨루며 우리나라 검도 발전에 기여할 선수발굴과 학교와 자신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경기장에서 중·고등학생들의 멋진 경기도 보고 응원도 많이 하고 왔습니다.

 

오늘(3월 4일)10시 30분 개회식과 함께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 남중부 단체전 : 41개교 41팀 (268명), 개인전 : 45개교(169명)
          ✦ 여중부 단체전 :  3개교  3팀 (  7명), 개인전 : 11개교( 15명)

                                  ✲ 남고부 단체전 : 35개교 35팀 ( 303명), 개인전 : 36개교(142명)
                                  ✧ 여고부 단체전 :  9개교 12팀 ( 33명), 개인전 : 17개교( 41명)에서 많은 
검도선수들이

                       참가하였습니다.                                        

 

 

  

경기에 앞서 입장식과 함께 선수대표 선서가 있었고 이어~

 

 

 전통과 현대 악기가 어우러진 멋진 축하공연이 이어지자

 

 

 

경기의 긴장도 잊은 듯 잠시나마 음악에 흠뻑 빠진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출전 준비를 하며 호구를 동여매는 어린 선수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느껴지고....

 

 

이윽고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되자...한 선수가 공격하면 상대선수는 방어를 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입니다.

 

 

 

검도[劍道] 

 호구를 착용하고 죽도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유효부위(머리·손목·허리·목)를 치고 찔러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서

 개인경기는 3판 승부를 원칙으로 하며, 경기시간 내에 2판을 먼저 얻은 쪽 또는 시간 내에 한쪽이 1판이라도 얻으면

 이긴 것으로 하는 데 제한시간 내에 승부가 나지 않을 때에는 연장전을 하여 먼저 1판을 얻은 쪽을 승자가 된다고 합니다.

단체경기의 경우 연승법(連勝法)과 승자수법(勝者數法)이 있다. 연승법은 승자가 계속해서 경기를 하여 단체의 승부를 정하는

방법이고,  승자수법은 승자의 수로 결정하는 방법이다. 승자수법에서 승자의 수가 같을 경우에는 총 판수가 많은 단체가

이긴 것으로 하고, 판수가 같을 때에는 대표전의 결과로 승부를 결정한다. 경기시간은 5분을 넘지 않으며, 연장전은 3분으로 한다.
                                                                                                                        출처-다음 백과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수 있는게 스포츠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경기를 다보고 오지못해 아쉽웠고 검도의 매력을 느낀 귀한 시간이었으며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한 검도 선수들과 대회 운영에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출처 : 거꾸로 보는 세상
글쓴이 : hy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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