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글과 한국어-개,매,애

2009. 1. 19. 13:23명도전 문자 연구

소 다음 개

 

 

윷놀이에 도개걸윷모 라고 다 아시는 한민족 고유의 놀이입니다.

 

 

단군시대에는 동물 이름으로 다섯 방위의 신의 이름으로 하고

관직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상고사, 98쪽, 신채호 원저/박기봉 옮김,비봉출판사

 

 

 

윷은 소로서 제가 제일 먼저 소를 찾았습니다.

 

지금 소는 고대 고조선에도 소이고

개는 고대 고조선에도 개 였습니다.

 

물론 한국인이 존재하고 대한민국과 북한이 존재하는 한

우주 시간이 끝날 때까지 개는 [개]로 소리날 것입니다.

 

역시 가장 큰 위기는 일제치하였습니다.

 

대고조선어와 고대한글과 한글이 사라질 수도 있었습니다.

 

 

 

 

 

 

 

소 다음 개이지요.

 

 

개(犬)는 지금 소리로 [개]이고 문자로는 "개"입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문자를 살펴보았듯이 "ㄱ"은 [ㄱ]으로

전 세계가 동서고금 거의 공통입니다.

 

 

다음 [ㅐ]음가에 해당하는 문자를 찾아야 하는데,

저는 명도전에 있는 ㄱ 위에 두 줄을 인도문자 계열처럼

[ㅐ]로 봅니다.

 

 

다음 어린이의 준말 [애]가 있습니다.

 

물론 "ㅇ" 음가는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지만,

역시 현 한글 처럼 [ㅇ]음가 그대로 봅니다.

 

그래서

ㅇ 위에 두 줄을 [애]로 보아

이도 현 한국어 [애]이고

고조선어 어린이 애를 표현한 듯 합니다.

 

혹은

고대한국한자음으로 본다면

사랑하다의 애(愛)입니다.

 

 

 

만약

ㅁ 위의 ㅐ 라면 하늘을 날라 다니는 새인

매이거나 맷돌의 준말이 매를 표현한 듯 합니다.

 

혹은

Δ 돌린 문자인    ∇

은 영어 소리의 [ ʃ ] 에 해당한다고 보면, [수ㅐ]로서

새 bird 를 나타낸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위의 점(點)은 아래 아로 보았고,

아래는 자음 ㅋ 모양의 변형이라 보았습니다.

 

 

이는 역시 모음 [애] 모양을 표현한다고 본다면,

[아 애] 로서 어린이를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