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0. 15:51ㆍ세계정음 수필.
치음에서 마지막 증거를 찾았습니다.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자 할배님들
드디어 마지막 증거를 찾았습니다.
ཅ[ㅈ,tʃ] ------> 제가 이전에 ᅙ과 ㅈ 두 가지로 보았던 문자입니다.
지금 보니 바로 한글 ㅈ이고 발음도 [ ㅈ ]입니다.
ཙ[ㅊ,ts] ------> 제가 이전에 ㅎ과 ㅊ 두 가지로 보았던 문자입니다.
지금 보니 바로 한글 ㅊ이고 발음도 [ ㅊ ]입니다.
티벳 초서체 자료가 있는 곳:
http://blog.naver.com/islmoa/120034375025
티벳필기체를 보세요.
ㄱ 생략형을 보시면, 둥근 ㄱ 이지요.
ㅋ 필기체는 방향 만 바꾼 ㅋ 이지요.
쌍 ㄱ은 그대로이지요.
ㄴ은 ㄴ 이지요.
ㄷ은 ㄷ 이지요.
ལ 은 방향 돌려 ㄹ 이지요.
ㄹ도 생략형에서 ㄹ 거의 그대로이지요.
ㅁ은 음가만 한 칸 당긴 ㅁ이지요.
ㅂ은 티벳 ཝ은 영어 [v]로서 한글 ㅂ 이지요.
ㅅ 은 티벳 ས에서 한 획 줄인 것이지요.
티벳 이 문자의 생략형은 "ㅅ " 이군요.
--> 제가 처음에 허일범님 책을 보면서, 예측해서 말했던 부분
그대로 이 자료에 들어 있습니다.
ㅇ은 티벳 འ이고, 꼬리를 떼면 되지요.
ㅌ은 티벳 ཇ이고, 음가만 달라졌을 뿐이지요.
ㅍ은 ཅ 의 필기체이지요.
한글 ㅌ은 ཛ의 필기체이지요.
발음 음가가 [dz]으로 표현되는데,
한국어 [ㅌ,t]발음과 가까이 있지요.
혹은
ཐ이 문자의 발음이 [th,ㅌ]인데, 필기체에서 દ로 나타납니다. 바로 한글 "ㅌ" 을 둥글게 한 모습일 뿐이지요.
티벳 문자 ཆ의 필기체에서 “열매 ㅇ(ᅌ) 과 ㅇ” 이 붙어 있었고,
티벳 문자ཚ의 필기체에서 “열매 ㅇ(ᅌ) 과 ᅙ” 이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훈민정음 “ㅇ-->ᅙ-->ㅎ--> ᅘ" 이 되었고,
열매 ㅇ(ᅌ)이 특별 문자로 모양과 달리 아음(牙音)에 배치된 것은
티벳문자 필기체를 보고 만들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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