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 (馯貉 , 馯貊)
2008. 7. 28. 14:01ㆍ명도전 문자 연구
한맥 (馯貉 , 馯貊)
전율이 흐릅니다.
우리 고조선의 다른 별칭은 한맥(간맥) 馯貉 , 馯貊입니다.
여기 馯에서 馬가 빠진 뒤에 남는 문자는
干입니다. 즉 말을 타고 방패를 든 임금 칸(한)씨족을
나타냅니다.
다음
공자는 "맥(貉)은 맥(貊)"이라 했습니다.
고대에도 한류가 있었다. 112쪽, 신용하님
왼쪽의 치(豸)를 생략해 보세요.
각(各)이 나옵니다.
위 문자 보셨지요.
의비전이란 화폐에 나옵니다.
즉 중국화폐라고 알려진 의비전도
고조선의 화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기자조선의
상문(上文)이라고 한 화폐도
상(上) 화폐인데,
맥(貉, 各)에서 만든 화폐라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맥(貉)-->各--> ㄸ --> ㄷ (c)
놀랍지요.
# 고조선의 필법은 모두 수평선으로 사용하는데,
후대 한자 통일시 필법이 수직으로 변하게 됩니다.
'명도전 문자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ㅈ 은 구(久)의 본래 문자 (0) | 2008.07.28 |
---|---|
고구려(句)와 배 (0) | 2008.07.28 |
옛 엽전에 고조선 추(追)국이. (0) | 2008.07.28 |
甲은 1 (0) | 2008.07.28 |
옷 과 방패 (0) | 2008.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