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전 문자 가설-3(숫자)

명도전 문자 가설-3(숫자)

 

화폐라면 당연히 숫자가 들어가야 하겠지요.

잘 아시는 숫자와 상형문자는 한자입니다.

 

一二三四五六七八九十

 

다음 로마 숫자입니다.

 

ⅠⅡⅢⅣⅤⅥⅦⅧⅨⅩ

 

다음 잘 알려진 아라비아 숫자입니다.

 

1 2 3 4 5 6 7 8 9 10

 

한단고기에는 산목(算木)이라는 우리 고유의 숫자 표식도 있습니다.

티벳 숫자입니다.(아라비아 숫자 모양 계열입니다.)

 

                            임승국님, 번역 주해, 정신세계사, 244쪽

 

 

 

 

 

 

만약 지금 한자음 숫자 발음이 고조선 발음이라면, 티벳 숫자 발음도

우리 한자음일 겁니다.

(중국음의 영향을 받았다 해도, 왜냐하면 갑골문의 은나라도 동이족 계열이므로)

 

༠     ༡   ༢ ༣   ༤  ༥  ༦  ༧  ༨  ༩

0           1          2  3         4     5       6     7       8    9

[라이콜][칙] [니] [숨]  [시] [ㄴ가][트룩][뒨] [갸이][구]

[laykor][chig] [nyi] [sum] [shi] [nga] [trug][dűn][gyay][gu]

 

 

이 티벳 소리를 읽어보면 , 역시 우리 한자음이 나옵니다.

 

 

힌디데바나가리 숫자

 

० १ २ ३ ४ ५ ६ ७ ८ ९

 

구자랏 숫자

 

૦ ૧ ૨ ૩ ૪ ૫ ૬ ૭ ૮ ૯

 

 

 

다른 언어의 숫자도 있지만,

결국 명도전의 숫자는 상형으로 만들어진 숫자나 아라비아 숫자 계열이

아닙니다.

 

제가 가설로 예측한 것 처럼,

고조선의 숫자 소리를 알파벳으로 표현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인도나 마야에서 0 의 개념을 알고, 0 이라고 표현 했다면, 우리 고조선에서도

0 이라 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