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단어 중 두 번째 ‘-마/-미/-메’의 고찰

 

일어 단어 중 두 번째 ‘-마/-미/-메’의 고찰

 

일어 단어에는 ‘바다’의 うみ[우미], ‘비’의 あめ[아메], ‘산’의 やま[야마] 등 유난히 두 번째 초성이 ㅁ 으로 된 단어들이 많습니다.

 

이 단어들은 원래 종성 ㄼ/ㅀ 의 ㄻ에서 종성 ㄹ은 탈락 하고 ㅁ 이 초성이 된 형태입니다.

 

‘비’의 경우 원래는 ‘빏/빓’에서 ‘빎’되었다가 ㄹ 탈락 되고, ㅁ이 두 번째 초성되면서 ‘바메’--->‘아메’가 됩니다.

‘산’의 경우 원래는 ‘ꥱᆞᆲ/ꥱᆞᆶ’에서 ‘ꥱᆞᆱ’되었다가 ㄹ 탈락 되고, ㅁ이 두 번째 초성되면서 ‘먀마’--->‘야마’가 됩니다.